올해 집을 살 계획이라면 절대 놓치면 안 되는 비용이 하나 있어요. 바로 클로징 비용(Closing Costs)입니다.
대부분의 구매자는 클로징 비용이 있다는 건 알지만, 무엇이 포함되는지는 잘 모르세요.
클로징 비용이란?
집을 구매할 때 계약을 마무리하며 지불하는 각종 수수료와 비용을 말해요.
모든 구매자가 내야 하는 비용이고, 보험,대출,타이틀,에스크로 등 여러 항목으로 구성됩니다.
클로징 비용은 주마다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, 워싱턴 기준으로 이해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.
워싱턴 주에서는 어떤 비용이 포함될까?
워싱턴 주는 타이틀,에스크로 비용이 카운티마다 다르고 Recording fee도 따로 붙기 때문에 실제 금액이 꽤 달라질 수 있어요.
구매자가 일반적으로 부담하는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.
1) 대출 관련 비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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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oan origination fe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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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ppraisal fe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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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redit report fe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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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nderwriting fee
2) 타이틀 & 에스크로 비용 (보통 셀러와 바이어가 절반씩 부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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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tle insurance (Owner’s + Lender’s Policy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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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scrow fe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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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cording fee (카운티 등기 비용)
3) 주택 관련 비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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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me inspecti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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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ewer scope (워싱턴에서 매우 흔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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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A 서류 / 이전 비용 (해당 시)
4) 선불 비용 (Prepaid Item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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홈오너 보험 1년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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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operty tax 정산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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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terest prorations (정산 이자)
*참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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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ing County는 Snohomish나 Pierce보다 타이틀·에스크로 비용이 조금 더 높게 나오는 편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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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험,세금 정산분은 집값과 클로징 날짜에 따라 달라져요.
그럼 실제 비용은 어느 정도일까?
구매자 기준으로 보면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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$600K ~ $800K 구매 시 >> 약 $10,000 ~ $18,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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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출 방식(FHA/VA/Conventional), 다운페이, 렌더, 타이틀/에스크로 회사에 따라 차이가 큼
그래서 현금 구매가 아닌 경우 어느 카운티인지를 불문하고
집값 외에 약 2~3% 정도의 추가 비용을 미리 예산에 포함해두시면 안정적입니다.
집 구매를 준비 중이시라면, 클로징 비용은 꼭 함께 계산해주세요
조금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, 미리 알고 준비하시면 훨씬 편하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.
궁금하신 점은 언제든지 도와드릴게요.
감사합니다!
